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는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설 연휴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가족들을 만나고 돌아왔지만 장시간의 운전과 차례상 준비로 피로가 가득 쌓인 것도 사실이다. 때마…
[2019-02-08]제 2일 숙소 앞에 모인 대원이 모두 6명이다(05:30). Ali와 Kian부자가 어제의 행군으로 많이 피곤하여 오늘 하이킹을 포기했다. 이대로 숙소에 머물다가 Long Bea…
[2019-02-08]올 휴가철을 앞두고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지중해 크루즈를 추천하고 싶다. 지중해 크루즈는 북유럽 크루즈와 알라스카 크루즈 등과 함께 세계 …
[2019-02-08]‘이혼’(A Seperation)으로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이란의 아스가르 화라디의 가족 드라마이자 납치극 미스터리 스릴러인데 페넬로피 크루즈와 그의 남편 하비에르 바르뎀…
[2019-02-08]10년 전에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나쁜 놈들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는 전직 CIA요원으로 나온 ‘테이큰’으로 뒤늦게 나이 먹어 액션 스타로 부상한 리암 니슨(‘쉰들러 리스트’)…
[2019-02-08]알래스카()는 새로운 체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은 여행지일 것이다.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오로라와 에스키모, 연어와 곰, 고래, 빙하, 새하얀 설원…
[2019-02-01]경기도 화성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다. 그래서 수도권 시민들은 무심코 지나치기 다반사다. 그나마 화성을 일부러 찾는 이들이라 해도 어쩌다 생각나면 들러서 제부도의 바지락 칼국수와…
[2019-02-01]시장만큼 지역민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 또 있을까. 지역 특산물부터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과 각종 정보까지 시장에는 한 동네의 희로애락이 스며 있는 까닭에 눈 밝고…
[2019-02-01]●Dec. 29~30, 2018Angels Gate를 막 벗어난 Ferry는 비교적 잔잔한 푸른 바다에 장쾌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힘차게 나아간다. 이따금씩, 시리도록 차가울 바닷…
[2019-02-01]‘미얀마’라는 지명에 낯설어하던 이들도 이내 ‘버마’라는 옛 이름 앞에서는 고개를 끄덕인다. 버마, 아니 비얀마의 정식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Republic of the Uni…
[2019-02-01]‘봐이에리즘’(엿보면서 느끼는 쾌감이나 스릴)을 완벽하게 묘사한 알프렛 히치콕의 작품으로 흥미진진하고 유머와 멋진 스타일을 갖춘 섹시한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 여름 뉴욕 그리니치…
[2019-02-01]짝사랑의 아픔을 그윽하고 아름답게 그린 가슴 저미는 영화로 원작은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즈바이크의 소설. 여인의 심리를 섬세하고 통찰력 있게 묘사한 비련영화의 극치로 흑백촬영이…
[2019-02-01]기른 엄마와 낳은 엄마가 10세난 딸의 사랑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면서 참 모성애를 발견하게 되는 여인의 자아발견의 얘기이자 소녀의 성장기인 이탈리아 영화다. 한 여름 사르디니아…
[2019-02-01]경기도 안산의 대부도로 진입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위로 닦인 직선도로 11㎞를 달렸다. 탁 트인 도로 왼쪽에는 인공호수가, 오른쪽에는 서해가 펼쳐졌다. 시화방조제는 시흥 정왕동에서…
[2019-01-25]열심히 달려온 지난날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는 졸업·입학 시즌이다. 예년보다 졸업식을 한 달 이상 앞당겨 진행하는 초·중·고등학교가 늘어나면서 국내 테마파크와 …
[2019-01-25]최정상의 모습.등산시작점의 풍경.정상에서의 서쪽 전망.남가주 일원에는 이런저런 높고 낮은 산들이 많기도 많지만, 정상에 올라섰을 때 가장 많은 산봉우리를 전망할 수 있는 산을 하…
[2019-01-25]알라스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로망이다. 무조건 한번은 가봐야 한다. 알라스카 크루즈를 가야하는 이유는 이른바 6,7,8로(6시 기상, 7시 조식, 8시 출발)로 이어지는 불편…
[2019-01-25]포트앤젤레스는 인구 2만명의 소도시로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도시다. 해안가에 세워진 레드라이언 호텔(Red Lion Hotel)은 숙소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태평양과 …
[2019-01-25]무성영화 시대 최고의 코미디언 중의 한 사람이었던 해롤드 로이드의 걸작 코미디 2편이 29일 오후 1시 LA카운티 뮤지엄(LACMA) 내 빙극장에서 동시 상영된다. 알이 큰 뿔테…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