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은 복부 뒤쪽, 척추 양 옆에 위치하며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한다. 콩팥을 ‘몸 속 정수기’로 부르는 이유다. 또 체내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 등 …
[2024-01-23]국내 연구팀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인 ‘안드로겐성 탈모’의 치료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권오상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이승희 박사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알데하…
[2024-01-23]식물 전분 추출물로 만든 지혈 파우더가 소화성 궤양으로 발생한 출혈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화성 궤양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산이 음식이 아닌 위·십지…
[2024-01-23]기온이 뚝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기온이 1도씩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최고) 혈압은 1.3㎜Hg, 이완기(최저) 혈압은 0.…
[2024-01-16]최근 발표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10만 명당 68.6명이 발생해 3년 연속 암 발생 1위에 올랐다. 전체 암 생존율은 72.1%인데, 갑상선암 환자의…
[2024-01-16]스키나 썰매 등을 타기 위해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안구 보호 필요성이 커졌다. 눈(雪)은 반사도가 높아 안구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일반적…
[2024-01-16]‘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독종’이다. 그런데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두 달 새 5배가량 급증했다. 지난 …
[2024-01-16]어지럼증과 귀 속 후반고리관 기능 저하를 동반한 돌발성 난청이라면 기존 스테로이드 치료 결과가 불량해 혈관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후반고리관은 내이(內耳…
[2024-01-09]“누우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밤만 되면 무서워요.” 기관지가 좁아져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만성적으로 불면의 고통에 시달리는‘중증 천식’ 환자의 하소연이다. 천식(喘息·as…
[2024-01-09]51세가 넘은 중·장년층 가운데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균형 잡고 서 있지 못하면 10년 내에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 위험이 84%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반적으로…
[2024-01-09]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하고 흔한 증상이다.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가려움증을 겪는 이들에겐 엄청난 고통이다. 가벼운 접촉이나 온도 …
[2024-01-09]송년회와 회식이 이어지면서 양치질 같은 기본적인 구강 건강에 신경을 소홀히 하기 쉽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2 의료 급여 통계 연보’에 따르…
[2024-01-02]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은 당뇨병의 미세 혈관 합병증이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의 모세혈관이 손상되고, 망막 전반에도 허혈 손상을 일으킨다. 망…
[2024-01-02]연말연시 모임으로 과음·과식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기름진 음식과 과음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痛風·gout)으로 이어지기 쉽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통풍으로 진료받…
[2024-01-02]갑상선(甲狀腺·thyroid gland)은 넥타이를 맸을 때 매듭이 위치하는 목 앞쪽 아랫부분의 갑상 연골 앞쪽에 면해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은 음식물로 섭취…
[2024-01-02]식탁에서 음식에 습관적으로 소금을 넣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음식에 소금을 넣는 빈도가 높을수록 만성 신장 질환(CKD)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툴레인대 공…
[2023-12-28]건강 염려증(HC)이 심하면 일찍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건강 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질환이다.스웨덴 …
[2023-12-26]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 15가지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건강 및 생활 습관과 관련된 이들 요인이 새로운 치매 예방 전략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
[2023-12-26]류마티스 관절염이 폐암 발병을 부추기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동욱(가정의학과)·조종호(폐식도외과) 삼성서울병원·조미희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