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정보조 성공은 C.S.S. Profile의 이해부터”

2026-06-08 (월) 12:00:00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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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성공은 C.S.S. Profile의 이해부터”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재정보조 신청서류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신청서는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연방정부 학생 재정보조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이다.

그러나, 이는 적용되는 해의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 계산을 목적으로 하므로 매우 기본적인 질문으로 구성된 단순한 내용이지만, 문제는 국세청과 맞물려 얼마나 자세한 정보가 어떻게 신청서로 넘어오는지 학부모들이 매우 제한적으로 알 수밖에 없다. 문제는 FAFSA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기본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소한의 질문내용 밖에 묻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대학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학자체의 재정보조 장려금이나 장학금 등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지원금의 합계보다 더욱 많은 큰 액수의 자체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단순히 FAFSA에서 넘어오는 데이터만으로는 해당가정의 재정형편을 자세히 파악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사립대학들과 몇몇 주립대학들은 추가로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 Profile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을 추가로 요구한다. 따라서, C.S.S. Profile신청서는 칼리지보드를 통해 FAFSA외에 추가로 요구하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신청서류이다. 이 두가지 신청서에 큰 차이점을 구분하자면 C.S.S. Profile은 FAFSA 질문내용 외에도 더욱 자세한 수입과 자산내용을 포함하며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에는 360문항 이상이나 되는 질문내용과 아울러 Business/Farm Supplement Form 혹은 Separation/Divorce Form을 통해 3년간의 수입과 손실 및 자산과 채무관련 모든 내용을 자세히 제출하게 되므로 매우 복잡한 내용을 제출하게 한다.


FAFSA를 제출하면 신청한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제출내용을 다운받는 반면에 C.S.S. Profile은 온라인으로 제출은 하지만 칼리지보드에서 제출내용을 모두 우편으로 해당 대학에 발송한다 점에 큰 차이가 있다. 물론, 이를 발송하는 기간도 더 오래 걸릴 수 있어 반드시 마감일을 준수하도록 한다. C.S.S. Profile은 FAFSA와는 달리 현재 거주하는 집의 에퀴티 부분이나 사업체의 순자산 부분을 모두 부모자산에 포함시켜 FAFSA와 다른 방식으로 학생보조지수(SAI)금액을 다른 방식으로 계산한다. C.S.S. Profile은 제출내용의 검증방법에 있어도 차이가 있다. 대학들이 대부분 검증과정에서 IDOC(Institutional Documentation system)을 통해 검증서류들을 온라인 혹은 우편방식으로 제출한다는 점인데 신청자가 대학에 직접 검증서류를 보내야 할지 혹은 IDOC으로 보내야 할지 대학마다 요구하는 방식을 잘 확인해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C.S.S. Profile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출내용이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보조공식을 통해 SAI금액의 계산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재하는 내용들이 SAI금액을 얼마나 증가시킬지 혹은 증가를 피해갈 수 있을지 부터 사전에 판단해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재정보조공식과 풍부한 경험에 따른 전문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조그만 내용의 차이가 수천에서 수만달러의 재정보조금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옵션사항으로 제출에 있어서 Special Circumstances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재정보조 혜택에 큰 차이를 낼 수 있으므로 이를 오히려 역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했듯이 주위의 검증되지 않은 의견들을 참조하기 보다 실질적으로 입증된 내용을 토대로 사전에 설계를 하는 지혜가 가장 필요한 때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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