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익보다 사람 중심 우선 정책”

2026-05-26 (화) 07:48: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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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뎁 정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후보

▶ 특별 인터뷰

“이익보다 사람 중심 우선 정책”
“최우선 순위는 사람이자 우리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기업이나 특수 이익 집단이 아닌 오직 주민의 목소리만이 하워드 카운티의 미래를 결정하게 하겠습니다.”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선거에 출마한 카운티 의원 뎁 정 후보(사진)는 ‘사람을 우선하는 행정’을 가치로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 강화 및 투명한 운영을 약속했다.
뎁 정 후보는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더 강하고 투명한 하워드 카운티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카운티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교육 시스템 강화 및 투자, 그리고 공공안전을 꼽았다.

정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립학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급증하는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안전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날로 커지고 있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정 후보는 “하워드 카운티에서 40여 년 거주하면서 한인사회의 성장을 지켜봤다”며 “한인들의 목소리가 주류 사회에 반영되도록 소통 창구를 넓히고 소상공인 지원과 문화적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보다 이익을 우선하는 정치가 아닌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이익단체나 기업 후원금이 아닌 주민들의 소액 기부로 운영되는 캠페인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 하워드 카운티 의원으로 당선된 뎁 정 후보는 두 차례 의장을 역임했으며 컬럼비아와 풀턴, 메이플론, 클락스빌, 노스 로럴 등을 포함한 제4선거구를 대표해 왔다. 정 후보는 변호사와 지역사회 활동가로 활동하고 다양한 한인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친숙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문의 debjung.com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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