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 가상화폐 법안 통과… 비트코인 등 상승 기대

2026-05-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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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의 친가상화폐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비트코인과 리플(XRP)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언론들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원회는 가상화폐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클래리티 법안을 15대9로 통과시켰다. 표결에는 민주당 의원 2명도 찬성표를 던지며 초당적 지지를 확인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법안이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자산으로 인정하는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규제 불확실성 완화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법안은 연방 정부가 가상화폐 산업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려는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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