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타바이러스 크루즈’ 승객들, 30여명 하선… 보건당국 촉각

2026-05-08 (금) 0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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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항해 중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을 탔던 승객들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을 가능성에 각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6일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한타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나온 네덜란드 크루즈 ‘MV 혼디우스’에 탑승했던 승객 상당수가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선사 오션와이드 익스페디션은 지난달 24일 크루즈선이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섬에 기항했을 때 승객 총 30명이 하선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귀국한 자국 승객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조지아주(2명), 애리조나주(1명), 캘리포니아주(미공개)에서 승객들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으나, 아직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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