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김, 후원의 밤에 주류 정치인 대거 참석 “준비된 시장, 개혁완성 위해 재선 필요”
▶ 민석준, 주민과의 대화 통해 소통 행보 “불투명한 밀실행정 끊겠다”공개토론 압박

1일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 팰팍 폴 김 시장 후보와 저스틴 강·루시 양 시의원 후보가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아이러브팰팍’ 구호를 외치고 있다.

30일 열린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팰팍 민석준 시장 후보와 원유봉·제이슨 줄리아노 후보가 선거 승리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6월 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후보간 경쟁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폴 김 팰팍 시장은 ‘후원의 밤’ 행사를, 경쟁자인 민석준 팰팍 시의원은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각각 열고 지지세 결집에 박차를 가했다.
1일 팰팍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열린 폴 김 시장과 러닝메이트인 저스틴 강·루시 양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에는 지지자 290여 명이 몰렸다.
폴 줄리아노 버겐카운티 민주당위원장을 비롯해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과 엘렌 박·샤마 헤이더 뉴저지주하원의원,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등 버겐카운티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도 참석해 김 시장 지지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부패 공무원을 해고해 수십만 달러의 주민 세금을 절약하고,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연방정부 지원금을 이끌어냈다. 첫 임기 동안 개혁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재선에 성공해 개혁을 계속 이어가는 동시에,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타운을 만들어달라는 한인들의 염원을 꼭 이뤄내겠다. 제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꼭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스틴 강·루시 양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도 “일 잘하는 폴 김 시장을 도와 팰팍의 균형 있는 발전과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이끄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민석준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는 주민과의 대화 및 만찬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여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팰팍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주민들은 타운정부 재정 문제와 대규모 아파트 개발 등 그간 제기된 각종 이슈에 대해 질의를 쏟아냈고, 이에 민 후보는 러닝메이트인 원유봉·제이슨 줄리아노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와 함께 연단에 올라 주민들의 질문에 세세히 답하고 관련 공약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민 후보는 “팰팍의 최대 문제는 주민 모르게 이뤄지는 불투명하고 소통 없는 행정”이라며 “지난 3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잘못된 행정이 지속되는 상황에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시장 출마를 선택했다. 내가 시장이 되면 철저한 계획 속에 행정을 처리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 후보는 주민들의 알 권리 보장 등을 위해 시장 후보 간 공개 토론회 개최를 폴 김 시장 측에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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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