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전협상 낙관론에 S&P 최고치 눈앞

2026-04-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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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10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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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74포인트(0.66%) 오른 4만8,535.9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1.14포인트(1.18%) 오른 6,967.3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55.35포인트(1.96%) 상승한 2만 3,639.08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지난 1월 28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7002.28) 경신을 목전에 두게 됐다. 나스닥지수는 지난달 31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최장 기간 연속 상승 기록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에 오름세를 유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뉴욕포스트 인터뷰가 낙관론의 도화선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 최고위 인사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기자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기자와 인터뷰를 마친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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