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교회협의회, 새벽연합예배
▶ 6개 지역교회서 일제히 거행

5일 케이톤스빌 소재 엘림선교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서 엘림찬양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 지역 한인 교계가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새벽연합예배를 지역 곳곳에서 일제히 거행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공 잔 목사)는 5일 새벽 지역 성도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지역교회 6곳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연합예배는 교협 소속 교회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가 부활의 기쁜 소식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는 ▲벨에어 소재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엘리콧시티의 인터내셔널사랑교회(이에스더 목사) ▲케이톤스빌 소재 엘림선교교회(임삼열 목사) ▲버톤스빌 소재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윤용주 목사) ▲글렌버니의 새벽빛교회(최정규 목사) ▲솔즈베리의 코너스톤교회(문석원 목사) 등 6개 교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설교는 이준 목사(사랑의침례교회),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 유재유 목사(성령의불꽃교회), 박종희 목사(늘사랑교회), 문석원 목사(코너스톤교회) 등 지역 목회자들이 맡아 부활의 복음을 전했다.
한경수 MD교협 제2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케이톤스빌 소재 엘림선교교회 연합예배는 임삼열 목사의 기도, 김애리 전도사의 성경 봉독, 엘림선교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강경숙 목사의 봉헌기도, 안응섭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윤종만 증경회장(원안 사진)은 ‘예수님의 부활, 우리의 부활’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부활의 실제성을 강조하며 부활 없이는 믿음도 복음도 의미가 없다고 선포했다”며 “우리는 썩을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는 실제적 부활의 소망을 굳건히 붙들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섬김과 복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고 있다”고 역설했다.
공 잔 회장은 “주 전역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부활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활의 신앙이 지역사회와 각 가정에 희망의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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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