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장애인체전 39명 파견”

2026-04-01 (수) 07:53:0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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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선수단 볼링·수영 등 12개 종목

“달라스 장애인체전 39명 파견”

달라스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버지니아 선수단들이 피클볼을 연습하고 있다.

‘제3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이 오는 6월 5~6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버지니아에서는 39명의 선수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버지니아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버지니아장애인협회의 정영미 이사장은 2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버지니아에서는 뇌성마비, 자폐아, 다운증후군을 가진 지적 장애우들과 가족들이 피클볼, 수영, 태권도, 볼링, 골프, 농구, 육상 등 12개 종목에 걸쳐 39명이 체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의 경우에는 메릴랜드와 달리 별도의 장애인체육회가 없고 선수들 대부분이 버지니아장애인협회 소속인 관계로 정 이사장이 선수단을 이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미주장애인체전은 지난 2022년 캔자스시티 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메릴랜드에서 열렸는데 지난해 메릴랜드 행사에는 장애우 선수 600명과 가족 등 총 1,1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정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전 메릴랜드 체육회장)은 “최근에는 선수 접수를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면서 “달라스는 미주체전이 여러 차례 열릴 만큼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인 만큼, 이번 장애인 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202) 489-70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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