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브리지 스쿠터 성추행범’
2026-03-31 (화) 07:34:48
유제원 기자
▶ 걸어가는 여성들 대상 추행…지난 10일에만 피해 여성 3명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은 지난 28일 연쇄 성추행범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 스쿠터를 타고 주택가를 다니면서 길을 걷는 여성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웃브리지 지역에서 3시간 동안 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47분 53세 여성이 길을 걷다 피해를 당했고 오후 4시 25분에는 41세 여성, 오후 6시 50분에는 26세 여성이 당했다. 지난해 5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동일범으로 의심되는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의 신고가 이어지면서 지난 27~28일 감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영상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10대 후반~20대 초반 히스패닉 남성으로 키는 5피트 8인치, 갈색 머리를 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 안경을 쓰고 검은색 옷을 입고 전통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체포될 때까지 늦은 시간 이 지역(Powells Creek, Powells Landing)을 산책하거나 조깅할 때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피해자나 목격자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703)79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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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