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지하철 치안 나빠졌다
2026-02-26 (목) 07:28:01
이진수 기자
▶ NYPD, 1월 MTA 주요범죄
▶ 총 174건 전년 동월비 6.1% ↑, 강간 1건 접수·강도 51.7% 늘어

[출처=NYPD]
뉴욕시 지하철 치안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찰국(NYPD)이 25일 공개한 ‘2026년도 1월 지하철 6대 주요범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시스템 내에서 발생한 주요범죄 건수는 총 174건으로 전년 동월 164건과 비교해 6.1% 증가했다. [표 참조]
특히 전년도에 발행하지 않았던 강간 사건이 1건 접수됐으며 강도는 44건으로 전년 대비 51.7% 늘었다.
폭행과 침입절도는 각각 50건과 1건으로 전년과 같았다. 다만 중절도는 78건으로 전년대비 7.1% 감소했다.
NYPD는 “지난달 MTA 주요범죄는 전년 동월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20년래 다섯 번째 낮은 범죄율”이라고 밝혔다.
무임승차와 지하철 내 흡연 등 일반적인 교통법규위반 건수는 감소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NYPD 교통법규위반 단속국(TAB)이 발부한 소환장은 총 8,024장으로 전년 동월 9,512장과 비교해 15.6% 줄었다. 체포도 2,785명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증오범죄는 12건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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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