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최대 회계법인은 ‘딜로이트’

2026-02-19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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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언스트앤영·KPMG

▶ 한인 ‘김&리’는 41위

전국 4대 대형 회계법인이 LA 카운티에서도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LA 카운티 직원 수를 기준으로 최근 발표한 ‘2025 LA 카운티 50대 회계법인’ 자료에 따르면 딜로이트, 언스트 앤 영(E&Y), KPMG,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 4개 전국 대형 회계법인이 1~4위를 차지했다. (도표 참조)
LA 최대 회계법인은 ‘딜로이트’

1위인 딜로이트의 경우 LA 카운티 내 직원만 2,430명에 달하며 이중 공인회계사(CPA) 4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어 2~4위인 언스트 앤 영, KPMG,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도 LA 카운티 내 직원이 1,000명을 넘는다.

언스트 앤 영의 미 서부 책임자는 한인 2세 앤디 박씨로 2021년 7월 매니징 파트너에 임명됐다. 박씨는 지난 2월 5일 주류 LA 상공회의소의 첫 한인 이사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한편 회계법인들이 주력으로 서비스하는 업종은 LA 지역 특성상 단연 엔터테인먼트와 헬스케어, 금융업이 많았고 의류업, 건설 및 부동산 등도 인기였다.

한인 회계법인으로는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알버트 장씨가 대표로 있는 Kim & Lee 회계법인이 직원 28명, 공인회계사 18명으로 41위에 랭크돼며 순위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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