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선거 출사표 델가도 현 부주지사 경선 출마 포기
2026-02-12 (목) 07:25:20
이진수 기자

안토니오 델가도(사진)
올해 뉴욕주지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안토니오 델가도(사진) 현 부주지사가 경선 출마를 중도 포기했다.
델가도 부주지사는 10일 “캐시 호쿨 주지사에 대한 도전을 중단하고 선거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발표했다.
델가도 부주지사는 지난 6일 실시된 뉴욕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지명전’에서 고작 14%의 지지를 얻는데 그치면서 민주당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4월6일까지 자력으로 1만5,000명 이상의 청원서를 확보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민주당 예비선거 투표용지에 자동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25% 지지 확보에 실패하면서 동력을 잃었다는 것이 정가의 분석이다.
한편 델가도 부주지사는 지난 2022년 사임한 브라이언 벤자민 부주지사 후임으로 호쿨 주지사에 의해 지명됐다.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그는 2018년 연방하원 제9선거구(허드슨밸리) 의원에 당선된 후 부주지사 지명까지 재선 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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