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예산안에 아·태계 예산 증액하라”

2026-02-12 (목) 07:21:4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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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PI 형평성 예산’ 소속 단체들

▶ 올바니서 5,435만달러 책정 촉구

“새 예산안에 아·태계 예산 증액하라”

뉴욕주의회 아·태 태스크포스의 그레이스 이(왼쪽부터) 위원장과 시민참여센터 리차드 인 사무총장, 론 김 주하원의원이 주의회 표창 수상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 제공]

뉴욕주 아·태계(AAPI) 커뮤니티를 위한 형평성 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집회가 올바니 주의사당에서 열렸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그레이스 이 뉴욕주하원의원과 시민참여센터, KCS뉴욕한인봉사센터,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등 AAPI 형평성 예산 연합(EBC) 소속 단체들은 10일 뉴욕주 새 회계연도 예산안에 AAPI 형평성 예산 5,435만달러 전액을 포함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5 회계연도 ‘AAPI 형평성 예산’은 3,070만달러로 올해 요구하는 예산은 2,400만 달러 가량 증액된 규모이다.


EBC에 따르면 ‘AAPI 형평성 예산’은 2023 회계연도부터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와 주의회가 주내 AAPI 커뮤니티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매년 예산안에 별도 항목으로 책정해 왔는데 올해 요구하는 예산 규모가 역대 가장 크다.

KCS 김명미 회장은 “사회복지서비스 수요 증가로 비영리단체들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아시안 기반 단체들의 서비스 유지를 일정 부분 보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증액된 AAPI 형평성 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주의회 아·태계 태스크포스(위원장 그레이스 이)가 주최한 설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참여센터의 리차드 인 사무총장이 뉴욕주의회 ‘표창장’(Proclamation)을 수상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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