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트사이나이·몬테피오레 병원 소속, 간호사 투표 통과시 14일부터 복귀예정
▶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만 남아
뉴욕주간호사협회는 9일 간호사노조 파업이 한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맨하탄 마운트사이나이병원과 브롱스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의 노사간 협상이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메인캠퍼스,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모닝사이드,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웨스트,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 노조원 1만500여명은 9~11일 사흘 동안 노사가 잠정적으로 마련한 협약 비준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만약 통과될 경우 파업에 동참했던 간호사들은 오는 14일부터 각 근무지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 간호사 노조는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 ▲간호사 건강보험 혜택 유지 ▲간호사들의 근무지내 폭력 행위로부터의 보호 수단 강화 ▲향후 3년간 급여 최대 12% 인상 ▲비준안 통과시 노조 인력 전원 복귀 등의 조항을 비준안에 포함시켰다.
한편, 이번 파업에 동참했던 뉴욕-프레스비테리언 콜럼비아대학 병원 소속 노조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단체인 뉴욕주간호사협회 소속인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메인캠퍼스,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모닝사이드,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웨스트,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뉴욕-프레스비테리언 콜럼비아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노조원 1만5,000여명은 지난달 12일부터 1개월 가량 파업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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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