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가유산 알리기’ 오늘 타임스스퀘어서 개막

2026-02-11 (수) 07:16:3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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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국가유산진흥원과 공동

▶ 나흘간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성공개최 위해 뉴욕한인들 적극 참석 당부

‘국가유산 알리기’ 오늘 타임스스퀘어서 개막

9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마련된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홍보 기자회견에서 뉴욕한인회 이명석(앞줄 왼쪽 네번째부터)회장과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 등 참석자들이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의 국가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Korea on Stage in New York)이 11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빛나는 축원(Golden Blessing): 한국의 전통문화 속에서 찾다’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뉴욕한국문화원 주관으로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와 뉴욕한국문화원, CIA 요리학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는 이와관련 9일 국가유산진흥원과 공동으로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 및 리셉션을 갖고 뉴욕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명석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유산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에 있다”며 “특히 11일 오후 3시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이벤트에는 대형 LED 전광판에 국가유산 홍보영상이 반복 상영되는 가운데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과 뉴욕의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이 함께 공연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전 특별공연으로 열리는 타임스스퀘어 행사는 최고 수준의 태평무와 창작 강강술래, 소고춤, 진도북춤, K드럼 앙상블, 부채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의 이귀영 원장은 “뉴욕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뉴욕에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행사는 11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행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맨하탄 32가 소재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조형물 전시와 미디어 아트, 전통공예전, 궁중무용&민속춤(춤으로 담은 바램 ‘Wishes in Motion’), 체험 프로그램(한지 복주머니 금박공예 체험, 정관 스님과의 사찰음식 체험, 진관사 전통차 시음), 12일 CIA 요리학교에 열리는 사찰음식 시연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이번 행사 관람객들에게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체험 이벤트를 통해 전시·체험을 한 후 도장을 모은 선착순 1,500명에게는 전통공예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홈페이지(www. kr.koreanculture.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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