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용기 이사장, 단과대 명칭에 헌정

2026-02-10 (화)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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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YK 인터칼리지’ 한국 대학 사상 최초

이용기 이사장, 단과대 명칭에 헌정

이용기 A&E파운데이션 이사장 [박상혁 기자]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성공한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의 한 명인 이용기 A&E파운데이션 이사장의 이름이 한국 대학 최초로 모교인 한양대학교의 단과대학 명칭에 헌정돼 주목되고 있다.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해 새로운 학사제도로 출범한 자율전공학부인 ‘한양 인터칼리지’를 후원해 발전에 이바지한 이용기 이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단과대학 명칭을 그의 이름 약칭인 YK를 붙인 ‘한양 YK 인터칼리지(Hanyang YK Intercolleg)’로 공식 변경했다고 한국시간 9일 발표했다.

한양대 전기공학과 67학번인 이용기 이사장은 공학 전공자로서 기업을 경영하며, 단일 전공 중심의 사고보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 역량이 미래 사회에서 중요하다는 교육 철학을 갖게 됐고, 이에 융합 과정인 한양 인터칼리지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후원자가 공유하는 교육 철학을 단과대의 정체성에 투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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