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11선거구 보궐선거 민주당 예비선거 진보 성향 아날리아 메히아 후보 선두 이변

2026-02-09 (월) 07:35:1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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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셰릴 뉴저지주지사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연방하원 뉴저지 11선거구 보궐선거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이변이 펼쳐졌다.

6일 실시된 연방하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아날리아 메히아 후보는 개표율 91% 기준 1만7,692표(득표율 28.75%)를 획득해 1만7,207표를 얻는데 그친 톰 말리노스키 후보(득표율 27.97%) 보다 485표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의 득표 차이가 근소해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서는 아직 개표전인 우편투표 등의 집계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당초 열세로 여겨졌던 메히아 후보가 뜻밖의 선전으로 정치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해까지 연방하원 뉴저지 11선거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셰릴이 지난달 신임 뉴저지주지사로 취임하면서 생긴 공석을 메우기 위해 실시됐다.

진보 성향이 뚜렷한 메히아 후보는 이민세관단속국(ICE) 폐지 등을 강하게 내세우며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등의 지지를 받았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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