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도끼 들고 아파트 침입하려다 체포
2026-02-04 (수) 07:22:35
서한서 기자
▶ 뉴저지서⋯ 불법무기 소지 등 혐의, 8개월간 6번이나 체포 이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거주하는 30대 한인남성이 메이우드에서 주거 침입 미수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메이우드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신모(31)는 메이브룩 드라이브에 있는 아파트에 도끼를 들고 침입하려다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씨가 1층 아파트 실외기를 제거한 상태였다”며 “신씨를 검거하고 그가 갖고 있던 도끼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신씨에게는 무기를 이용한 주거 침입 미수와 불법 무기 소지, 공무집행 방해, 스토킹, 지문채취 거부 혐의 등이 적용됐다.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인 신씨는 3일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온라인매체 인디펜던트뉴스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8개월 간 6차례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사건들은 음란행위, 괴롭힘, 가정폭력에 따른 접근금지명령 위반, 무단 침입 등의 혐의였고,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뉴저지 로다이 타운정부 청사 폭파위협 혐의로 체포돼 구치소에 보내졌다.
상습적인 범행에도 신씨는 뉴저지 보석개혁법에 따라 판사 결정으로 매번 신속히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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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