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8년래 종일 영하권 최장 연속일 근접
2026-01-30 (금) 07:52:35
이진수 기자
▶ 오늘로 10일째 냉동고 한파, 주말 강풍동반 눈폭풍 예고
뉴욕시의 기온이 섭씨 기준으로 하루종일 영하권(화씨 32도 이하)에 머무는 냉동고 한파가 8일 연속 이어지면서 8년래 종일 영하권 연속일 최장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뉴욕시의 낮 최고기온이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는 30일을 기해 10일째를 맞게 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현재 관측대로라면 이 같은 연속적인 종일 영하권 추위는 지난 2018년 세웠던 14일 연속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이번 주말 강풍을 동반한 눈폭풍이 또 다시 미 동북부 일원에 몰려들면서 다시 한번 꽁꽁 얼려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욕시의 경우 적설량은 적겠지만 강풍으로 인한 한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시의 기록상 종일 영하권 날이 연속적으로 가장 길었던 한파는 지난 1961년 2월, 맨하탄 센트럴 팍의 16일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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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