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지하철 안전해졌다

2026-01-28 (수) 07:31:5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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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작년 지하철 주요범죄’ 공개 살인사건 4건 60% 줄어⋯5년래 최저

▶ 강간은 9건으로 50% 증가

뉴욕시 지하철 안전해졌다

[출처=NYPD]

뉴욕시 지하철이 한층 안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찰국(NYPD)이 26일 공개한 ‘2025년도 지하철 6대 주요범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뉴욕시 지하철에서 발생한 주요범죄 건수는 총 2,160건으로 전년 2,251건과 비교해 4% 감소했다.

특히 지하철내 살인사건은 4건으로 전년 10건 대비 무려 60%나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5년래 가장 낮은 지하철내 살인 사건이다. 이어 강도가 398건으로 전년 455건과 비교해 12.5%, 중절도가 1,142건으로 전년 1,183건 대비 3.5% 각각 줄었다.

하지만 늘어난 범죄 유형도 절반이나 됐다. 강간은 9건 발생해 전년 6건 대비 50.0%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어 침입절도가 14건으로 전년 13건과 비교해 7.7%, 폭행(Felony Assault)이 593건으로 전년 584건 대비 1.5% 각각 늘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뉴욕시 지하철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작년이 지난 16년래 가장 안전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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