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총리 ‘뉴욕지역 동포간담회’, “동포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

김민석(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총리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이시화 뉴욕평통회장 등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맨하탄 소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뉴욕지역 동포간담회’에서 재외공관을 동포 친화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국무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것은 41년만이며, 뉴욕 방문은 사상 최초이다. 김 국무총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미국을 다녀간 후 동포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재외공관들이 동포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는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김 총리는 “각 지역의 총영사관을 비롯한 해외주재 정부기관들이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특명에 따라 동포 친화적인 방향으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동포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이명석 뉴욕한인회장과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이시화 뉴욕평통 회장,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장, 김명미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 24명이 참석했다.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한인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한인회와 총영사관, 뉴욕문화원 등과 긴밀히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 정부 차원의 뉴욕 한인사회 지원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리는 뉴욕 방문에 앞서 워싱턴 DC에서 제임스 데이빗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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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