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원서 법안 발의, 차량국 민원업무 예약 어려워
▶ 갱신 등 5개 업무 분산 서비스
뉴저지주의회가 리얼ID 운전면허증을 전미자동차협회(AAA) 지역사무소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한다.
크리스티 코라도(공화) 주상원의원가 최근 발의한 법안은 뉴저지주에서 일반 운전면허증을 리얼 ID로 업그레이드하는 업무 등 일부 주차량국 업무를 AAA 지역사무소가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일반 운전면허증을 리얼ID 면허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에 일반 운전면허증 갱신, 자동차등록 갱신 및 재발급, 차량번호판 반납 등 주차량국의 5개 업무를 AAA 지역사무실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여전히 리얼ID 운전면허증 발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 차량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사무소에서 리얼ID 발급 예약이 수주 또는 수개월 뒤에나 가능할 정도로 적체돼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다음달부터는 미국내 공항에서 국내선 여객기 탑승시 리얼ID나 여권 등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인정하는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45달러의 수수료 지불이 요구될 예정이어서 리얼ID 신청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코라도 의원은 “AAA는 이미 타주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에서도 도입이 이뤄지면 주민들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AA에 따르면 뉴욕과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등 26개 주에서 주 차량국과 협약을 체결해 운전면허증 관련 업무 등을 대행해주고 있다.<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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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