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한국어 무선 긴급재난 경보 제공

2026-01-23 (금) 07:28:3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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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년 6월부터 13개 언어 서비스

오는 2028년 6월부터 휴대전화를 통한 무선 긴급재난 경보(WEA)를 한국어로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뉴욕주검찰에 따르면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자연재해 및 재난시 비영어권 사용자들도 경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무선 긴급재난 경보 시스템에 참여하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영어 외 13개 소수계 언어로도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규정을 연방 관보에 게재했다.

WEA는 악천후, 자연 재해, 실종자 및 기타 공공 안전 비상 상황을 비롯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휴대전화를 통해 일반에 알리는데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무선 통신 사업자들은 오는 2028년 6월 12일까지 한국어를 비롯해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이티어 크레올, 힌디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경보를 지원하도록 시스템을 갱신해야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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