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잊고있는 기프트카드 잔액 사용하세요”

2026-01-22 (목) 08:16:3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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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감사원, 잔액 5,500만 달러 웹사이트나 전화로 확인 요청

뉴욕시민들이 사용하고 남은 기프트카드 잔액이 무려 5,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주감사원(원장 톰 디나폴리)에 따르면 뉴욕시민들이 지난 5년간 사용하지 않아 주감사원 산하 ‘미수령 자금 관리국’(Office of Unclaimed Funds 이하 OUF)으로 이관된 기프트카드 잔액은 약 5,500만달러로 조사됐다.

보로별로 보면 맨하탄이 2,18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브루클린이 1,300만달러, 퀸즈가 970만달러, 브롱스가 910만달러, 스태튼아일랜드가 2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주감사원에 따르면 주법에 따라 기프트카드 발행 업체들은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잔액을 반드시 주감사원 OUF에 보고해야 하며, OUF는 해당 상품권 소유자에게 알림 등으로 연락, 잔액 사용을 권고해야 한다.

다만 이 같은 절차는 기프트카드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구매했거나 기프트카드 구입 시 판매점 혹은 주감사원에 등록을 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기프트카드를 5년간 사용하지 않아 OUF에 이관된 상품권 잔액은 웹사이트 https://ouf.osc.ny.gov/app/claim-search 혹은 전화 800-221-9311을 통해 본인(상품권 소유자) 확인 절차 후 잔액 사용을 요청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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