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부터 한달간 포털노스브릿지 선로 이전 작업
뉴욕을 오가는 뉴저지트랜짓 및 앰트랙 열차 운행이 다음달 15일부터 한 달간 약 50% 감축된다.
트랜짓 당국 등에 따르면 해켄색 강을 연결하는 포털노스브릿지 선로 이전 작업 등으로 인해 오는 2월15일부터 3월14일까지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뉴저지트랜짓과 앰트랙 열차 운행 횟수가 평소보다 절반 규모로 축소된다. 정상 운행은 오는 3월15일 재개될 계획이다.
해당 보수 기간 동안 평일 트랜짓 미드타운 직행 노선은 모두 호보큰 방면으로 우회 운행되고, 노스이스트 노선의 평일 열차 운행은 133대에서 112대로 감축된다. 또 평일 노스저지코스트 노선은 109대에서 92대, 모리스&에섹스 노선은 149대에서 141대 등 뉴욕을 오가는 대다수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축소된다.
노선별 평일 및 주말 열차 운행 세부 변경 사항은 트랜짓 웹사이트(njtransit.com/portalcuto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앰트랙 운행 편수는 아셀라 열차 평일 20회에서 18회, 노스이스트리저널 열차 44회에서 40회, 키스톤 열차 평일 24회에서 10회 등으로 축소된다.
한편 뉴저지 시코커스 인근의 해켄색강을 지나는 포털노스브리지는 맨하탄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뉴저지트랜짓 및 앰트랙 열차가 하루에 450대 이상 이용하는 주요한 교량이지만, 노후 문제가 심각해 이를 대체하는 새 교량 건설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 중이다.
트랜짓 당국은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열차 운행 축소는 기존 교량의 선로를 새로운 교량으로 옮기는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새 포털노스브리지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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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