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과 뉴욕한인합창단(지휘 양재원)의 합동 송년회가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동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년 라이온스클럽이 실시 중인 무료 의료 봉사 활동 등 이웃들을 돕는 행사가 이어져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대를 꾸민 뉴욕한인합창단은 ‘눈’, ‘그리움’, ‘희망의 나라로’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청중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은 박노태, 이향림 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백진욱, 이천숙씨에게 올해의 회원상을 전달했다. 뉴욕한인합창단도 홍연옥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올 한 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