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재홍 씨, 동중부한인연합회장 출마

2025-12-12 (금) 07:45:57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서재홍 씨, 동중부한인연합회장 출마

서재홍(왼쪽 두 번째) 씨가 8대 동중부한인연합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공탁금을 정현숙 선관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혜정(왼쪽)·김묘순 선관위원이 함께하고 있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현재 메릴랜드총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서재홍 씨가 10일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모임인 동중부한인연합회 8대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서 전 회장은 이날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정현숙 선거관리위원장(메릴랜드총한인회장)에게 입후보 서류로 자필이력서와 함께 공탁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필요서류는 신분증 사본, 자필 이력서, 공탁금 1만달러(머니 오더 또는 캐시어 체크)이며 등록 마감 시간은 28일(일) 오후 4시이다.

한편 워싱턴한인연합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장을 역임한 린다 한 씨는 지난 1일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은 김태환(1·2대), 최광희(3·4대), 공명철(5대), 김인억(6대) 회장을 거쳐 현재 홍일송 회장이 맡고 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