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산악인, 스톤마운틴 정상에 서다

2025-12-12 (금) 07:42:53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워싱턴 산악인, 스톤마운틴 정상에 서다
재미대한산악연맹 워싱턴지부(지부장 최연묵) 산하‘포토맥 클라이머스 아카데미’ 회원들은 지난 10일 노스캐롤라이나 북동부에 위치한 스톤마운틴(해발 728미터) 암벽 등반에 도전했다. 변준범 원장과 최기용, 크리스 김, 정영훈, 제니 리 회원은 일반적인 등반 코스가 아닌 남쪽 암벽(The Great Arch, 183미터)을 타고 7시간 만에 정상에 올라섰다. 스톤마운틴은 화강암이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단일 암봉이다. 포토맥 클라이머스 아카데미는 동계 시즌을 맞아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등으로 최소 4회 이상 빙벽 등반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703)861-2926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