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물가 전년대비 2.8%↑… 1년 6개월만에 최대

2025-1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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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전년대비 2.8%↑… 1년 6개월만에 최대

[로이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외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10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PCE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2024년 3월(2.9%)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 4월(2.3%) 이후 5개월 연속 상승 폭을 높이고 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2.8%를 나타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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