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료 50% 절감·만족도 2배… 올겨울 프리미엄 여행 완성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 여행객을 겨냥한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남프랑스·니스·모나코·마르세유·프로방스 7일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2일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이탈리아 심층 8일 등 네 가지로 구성돼, 연말 여행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여행지는 겨울 유럽 특유의 차분한 낭만과 연말 분위기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도시들로 꾸려져 있어 올겨울 색다른 풍경을 기대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성수기임에도 항공료를 크게 낮춘 점이 돋보인다. 보통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 항공료는 3,000달러에 달하지만, 삼호관광은 10개월 전 사전 구매 전략을 통해 이를 1,200~1,500달러대까지 낮춰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연말 여행을 꿈꾸면서도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한 셈이다.
또한 모든 패키지에는 삼호관광의 베테랑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은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여행을 돕는다. 남프랑스 7일 일정은 니스와 모나코, 마르세유, 프로방스 등 지중해 감성이 살아 있는 도시들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구성으로, 니스-파리 TGV 고속열차 탑승이 포함됐다. 경비는 항공료 제외 2,299달러이며 출발일은 12월 24일이다.
서유럽 12일 패키지는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아우르는 대표 상품으로, 스위스 2박 체류와 융프라우 산악열차 탑승이 포함돼 차별화를 꾀했다. 파리 힐튼, 이탈리아 메리엇 호텔 숙박이 제공되며 비용은 3,499달러(항공료 별도)다. 같은 노선을 8일로 축소한 상품은 2,499달러로 구성돼 있으며 두 상품 모두 12월 20일 출발한다.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일정은 유럽과 북아프리카의 이국적인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카사블랑카와 탕헤르 유적 등 다양한 문화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구간은 항공으로 이동하며 가우디 성당과 피카소 미술관 일정이 포함됐다. 비용은 2,700달러(항공료 별도), 출발일은 12월 19일이다.
이탈리아 8일 패키지는 로마·피렌체·베네치아를 중심으로 르네상스 예술과 건축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전 일정 메리엇 호텔 숙박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경비는 2,299달러(항공료 별도)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출발로, 여행지 곳곳에서 연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신영임 부대표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연말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특별한 연휴를 계획하는 한인 여행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약 문의: (213)427-5500
▲주소: 2580 W. Olympic Blvd. LA
▲웹사이트: www.samho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