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유대 강화

2025-11-19 (수) 07:50:42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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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 이사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유대 강화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 이사진. 왼쪽 은 한인 이사인 폴 정 아리랑공동체 부회장.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PVSP)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PVSP 이사진과 파크 레인저, 관계자들은 16일 엘리콧시티 소재 매너 힐 팜에서 회의를 갖고 공원운영 방향 및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공원 시설 환경 개선 ▲자연보호 강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확대 ▲지역 커뮤니티 협력 강화 등 공원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공원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고 뜻을 모았다.

한인으로 유일하게 이사로 참석한 폴 정 아리랑USA공동체 부회장은 “하이킹, 러닝, 낚시, 사냥, 가족 하이킹, 산악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원에 조성된 아리랑 무궁화길과 아리랑 무궁화 명상쉼터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fpvsp.org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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