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리더 ‘키스뷰티그룹’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그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해온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31일 키스뷰티그룹의 포트워싱턴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욕 지역의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 전·현직 오너와 지역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업계 관계자들이 초청돼 오찬과 골프 라운딩 등을 즐겼다.

키스뷰티그룹 관계자는 “창립 36주년은 단순한 기업의 기념일이 아니라, 키스를 믿고 함께 해준 분들께 드리는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어려움과 성장을 함께해 전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키스뷰티그룹이 가능했다.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989년 작은 가족기업으로 출발한 키스는 현재 네일케어, 속눈썹, 헤어 툴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나 회사는 “키스뷰티그룹의 성장은 오롯이 파트너들의 신뢰와 헌신 덕분”이라며 동반자 관계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속에서도, 함께 걸어온 사람들에게 직접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기업은 흔치 않다”며 “오늘 키스가 보여준 진심 어린 마음이야말로 회사의 성장 원동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