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줄리 시무권사·홍지영 명예권사 임직

2025-10-31 (금) 07:34:07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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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연합교회 창립 59주년 기념 예배

최줄리 시무권사·홍지영 명예권사 임직

26일 열린 볼티모어연합교회 창립 59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릴랜드의 한인교회 중 최초로 세워진 볼티모어 연합교회(한정훈 목사)는 창립 59주년을 맞아 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볼티모어 연합교회는 26일 창립 59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한 최줄리 시무권사와 홍지영 명예권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복음전파와 신앙 성숙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정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진종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노회 총무인 제키 테일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 목사는 “메릴랜드 지역 한인교회의 역사를 써 내려온 볼티모어 연합교회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교회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10) 744-5711
장소 1501 Rolling Rd.,
Woodlawn, MD 21228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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