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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영근 열매
2025-09-09 (화) 07:58:35
최미영 포토맥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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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며
가슴을 적셨던 연초록 잎사귀들
짙은 푸르름으로 그늘 되어
시원케 하더니
어느덧
그 바람 타고 마디마다
동그랗고 예쁜 열매 맺혀서
새들의 밥상이 풍성해졌네
머지않아
초가을 쓸쓸함이 살갗을 여밀며
아쉬움을 남기며
우두커니 서서
해질녘 뜰에 뒹구는
낙엽이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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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포토맥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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