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워볼 당첨금 ‘13억달러’ 파워볼 역사상 5번째

2025-09-03 (수) 07:10:0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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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13억달러를 넘어서며 미 전국적으로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다.

뉴욕주복권국은 1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당첨금이 13억달러로 치솟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당첨금은 미 복권 역사상 9번째, 파워볼 역사상 5번째로 큰 규모이다.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5억8,9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연방세와 주세를 제한 세후 수령액은 뉴욕주 거주자가 3억600만달러를 수령하며 뉴저지 거주자는 3억7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1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8, 23, 25, 40, 53 그리고 파워볼은 5이었다. 다음 추첨일은 3일 오후 11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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