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캠페인 전개 1년 10달러·2년 20달러
▶ 회관 유지·차세대 교육 등 사업계획

Noflex의 제이(오른쪽) 대표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에게 뉴욕한인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 한인회비 모금 캠페인에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뉴저지 한남체인 내에 위치한 만나방 사장 부부(박응수, 김묘숙)은 직원 및 지인들과 함께 300달러를 한인회비를 기증했다.
또 한인타운 중심의 문화공간 ‘NOFLEX’에서 500달러, 뉴욕한인회의 이에스더 부회장이 500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또한 광복 80주년 8·15 기념 미술대회 성인부 수상자들은 상금을 한인회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은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뉴욕한인회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며 “한인회관이 앞으로도 한인 동포사회의 든든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1년에 단돈 10달러, 2년에 20달러‘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관 유지와 더불어 차세대 교육, 문화·예술, 권익 보호 등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