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가 주최한 ‘제6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소장 로사 장)가 주최한 ‘제6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과 전시회가 지난 16일 부에나팍 더 소스 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로사 장 소장은 “드림아트 콘테스트는 단순한 미술 대회를 넘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들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철 LA 영사와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진행했다.
이외에 이 대회를 후원한 오픈뱅크의 성제환 부장, 이지안 교수 (드림아트 심사위원), 그리고 캐이트린 트렁 드림아트 심사위원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참가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행사장 전시 공간에 설치되었다.
한편, ‘제6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올해 대회 수상작은 후원사인 오픈뱅크의 2026년 달력으로 만들어져 커뮤니티에 나누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