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시니어 센터
▶ 이웃 초청 떡국 잔치
▶ 시니어 120여 명 참가

김가등 회장(선 사람)과 떡국 잔치에 온 시니어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문태기 기자]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는 지난 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동안 신년 하례식을 겸한 떡국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시니어센터 임원들 뿐만아니라 주위의 시니어 120여 명이 센터를 찾아서 함께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차가 없어서 시니어 센터를 찾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서 친구 또는 친지들이 떡국을 투고해 주기도 했다.
김가등 회장은 “신년을 맞이해서 외롭고 어려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떡국 잔치를 열었다”라며 “아침부터 오후까지 한인 시니어들이 센터를 찾아서 따뜻한 떡국을 먹으면서 지난해를 되돌아 보면서 한해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올해에도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 한해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김 회장은 거의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미 시니어 센터는 올해에 ‘건강·복지·문화·여가’ 4개를 위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C한미시니어센터’는 ▲1월부터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진희 선생을 정규 강사로 초청해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경기민요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지역 사회에 정통 국악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다. 또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는 권화경 강사님의 ‘난타 클래스’가 이어져 활기찬 타악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 일일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21일 회원들을 위한 관광 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메디칼, EBT, GR, CAPI 등 주요 공공복지 서비스 신청을 주 5일(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문 상담원이 상주하며 도울 계획이다.
▲2월부터 OC ‘밀즈 온 핫 윌스’ 프로그램과 협력 신청 회원들에게 한국식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한식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와 확장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ockasa.org 도메인으로 새단장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소통 채널을 구축 중이다.
OC한미 시니어 센터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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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