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98 버스서 성추행 남성 수배
2025-07-30 (수) 07:44:39
퀸즈 플러싱에서 버스 내 성추행을 저지른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7일 오후 5시10분께 메인 스트릿과 샌포드 애비뉴 인근에서 Q98 버스를 탑승, 자신의 옆좌석에 앉아있던 20세 남성의 허벅지와 은밀한 부위를 만지기 시작했다.
직후 피해 남성이 자리를 옮기자 용의자는 뒤를 따라가 계속 신체를 더듬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한 피해 남성이 버스에서 하차했고 용의자는 버스 안에 머물러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50~60대에 5피트 7인치의 신장, 검적색 반바지와 운동화 및 여러가지 색이 섞인 셔츠를 착용 중이었다며 체포에 단서가 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제보 800-577-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