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편의점, 복권국으로부터 5만불 체크받아…이유는

2025-07-29 (화) 07:44:3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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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의 한 편의점이 복권국으로부터 거금 5만달러의 체크를 상금으로 받아 그 이유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22일 지역 언론매체인 리치몬드6뉴스에 따르면 동부 해안 지역의 버제스에 위치한 한 편의점이 당첨 상금 3억4,800만달러에 달하는 초대박 1등 메가 밀리언 복권을 판매했다가 버지니아 복권국으로부터 5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 복권은 지난달 27일 추첨 행사에서 당첨됐는데 당첨 상금은 버지니아 역대 최고액이었다.
당첨자는 아직 복권국에 아무런 통지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당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당첨자는 상금 전액을 일시불로 받을 경우 세후 1억5,500만달러를 한꺼번에 챙기거나 30년 이상 동안 매년 일정액 수령을 신청할 수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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