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열린다

2025-07-21 (월) 0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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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청, 내달 1일 지원 마감

▶ 11월10일~14일 인천, 부산서 한국 첫 방문자에 우선권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해외 입양동포와의 유대감 형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2025 Overseas Korean Adoptees Gathering)’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인천과 부산에서 열린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해외입양동포로, 입양 이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가 인원은 총 75명이다.

재외동포청은 “한국 최초 방문 사실 확인을 위해 출입국 기록 등의 자료 제출을 권장하며, 신청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참가 취소, 항공료 미지원, 향후 프로그램 참가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입양동포의 자녀 등은 이번 행사에 해당되지 않으며,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등을 통해 별도로 방한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마감은 8월 1일(금) 오후 6시(한국시간)이며 선발 결과는 8월 18일(월) 관할공관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문의 okafutur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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