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선교 여행이었어요”
2025-07-16 (수) 12:00:00
▶ 남가주 임마누엘 교회
▶ 멕시코 로사리토 방문

남가주 임마누엘 교회의 문두진 목사(뒷줄 9번째)와 교인 및 고아원 원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는 ‘남가주 임마누엘 교회’(담임 문두진 목사) 교인들은 지난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멕시코 로사리토 시 빈민촌 선교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의 고아원도 방문해 점심, 옷과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이 교회의 문두진 목사는 “이번에 함께 선교 여행을 간 교인들의 절반 이상은 처음 선교를 가신 분들이었다”라며 “은혜의 시간이었고 작지만 강한 교회 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교인들은 로사리토 시 산골 마을에 20여 가정이 모인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음식과 식료품, 옷을 나누어 주었다. 또 ‘시티 오브 레퓨지’라는 고아원을 방문해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웃과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로사리토 시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약 3시간 30분 거리로 티화나와 엔시나다 사이에 있다.
한편, 남가주 임마누엘 교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 매그놀리아와 램슨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 교회는 8782 Lampson Ave. Garden Grove에 위치해 있다. 657-263-4063 홈페이지 : https://scip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