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오월이 떠난 자리
2025-07-15 (화) 08:15:27
임영실/SI 성인데이케어센터
크게
작게
스치는 바람은 제법 부드러운데
파랗게 피어있는 풀향기는
무엇을 기다리는지…
아쉬움을 떠나보낸 들녘은
초연히 남을 탓하지 않고
빈 하늘에 하얀 조각달은
시간도 잊었나 보다
세상을 이별하는 이들을 위해
나무들은 하늘에 닿아
천상에 다리를 놓고
땅위에 노을진 길을 드리웠다
<
임영실/SI 성인데이케어센터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삶과 생각] ‘파란색’을 좋아했던 가수 길은정씨…
[사는 이야기] 미망(迷妄)
[단상] “원수도 사랑할수 있는 마음”
[삶과 생각] 고교 백일장에 다녀와서
[단상] 적자 생존
[전문가 칼럼] 미국 영어의 사투리
많이 본 기사
사표 던진 연방판사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침묵 깨고 싸워야”
40일째 셧다운 사태 급반전…민주 중도파 돌아서며 종결 국면
내란특검, 尹 ‘이적죄’ 기소… “비상계엄 위해 군사상 국익 저해”
검사장들 이례적 집단성명… “총장대행 항소포기 경위 설명하라”
정성호 “대장동 항소포기, 李대통령 무관…성공한 수사·재판”
공짜교통 내걸고 뉴욕시장 됐는데…같은 당 뉴욕주지사 “불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