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의 킹스트릿 풍경.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가 여행 전문 매거진 ‘Travel+Leisure’가 선정한 여행하기 좋은 미국내 최고 도시(2025 best destination in US)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알렉산드리아는 4년 연속으로 최고의 여행지 15곳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5위에서 올해는 5위로 껑충 뛰었다.
‘Travel+Leisure’는 알렉산드리아에 대해 올드타운의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포토맥 강변, 킹 스트릿의 쇼핑 볼거리 그리고 떠오르는 맛집 문화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순위에서는 뉴멕시코주 샌타페가 12년 만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샌타페의 독창적인 뉴멕시코 요리, 아름다운 자연, 시장, 미술관 등이 인기를 끈 요소의 요소였다.
이어 뉴올리언스 2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3위, 조지아주 사바나 4위, 하와이주 호놀룰루(6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7위), 뉴욕주 뉴욕(8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쉬빌(9위), 일리노이주 시카고(10위), 뉴멕시코주 타오스(11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12위), 테네시주 내쉬빌(13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14위), 콜로라도주 아스펜(15위)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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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