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락빌서 ‘고스트 건’총격…10대 2명 살인미수 혐의 체포

2025-06-16 (월) 07:34:0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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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건(Ghost Gun, 추적 불가능한 총기) 총격 사건과 관련해 10대 2명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케일럽 히론(18세, 프레드릭 거주), 페르디 곤잘레스-소토(18세, 몽고메리 빌리지 거주).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6시경, 락빌의 노스 워싱턴 스트릿 200번지에 한 남성을 총으로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급 살인미수, 1급 폭행, 2급 폭행, 무모한 위협 행위, 총기 관련 다수 법규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피해자는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스트 건은 대부분 부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집에서 조립하거나 3D 프린터로 제작되는 것으로 이러한 총기가 점점 더 많이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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