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발달장애 작가 초대전 7일부터 파크뷰 갤러리서

2025-06-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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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봄햇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발달장애 작가 초대전’이 6월7일부터 20일까지 LA의 파크뷰 갤러리(2410 James M. Wood Blvd., LA)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아트월과 유니크디자인이 공동 기획하고, 발달장애 미술 전시 전문 기획사 아트블리스(대표 김은정)가 작가 선정과 일정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전시에는 국내 발달장애 작가 30인의 작품 100여 점이 소개되며, 장르와 기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세계를 선보인다.

개막 리셉션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아트 상품 출시, 호텔 협업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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