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형 제트기 추락 10여명 사상

2025-05-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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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제트기 추락 10여명 사상
22일 오전 샌디에고의 주거지역인 머피 캐년 지역의 살몬 스트릿에서 소형 제트기가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로 다수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고,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추락한 항공기는 세스나 550 모델로, 뉴저지 티터버러 공항을 출발해 캔자스 위치타에서 연료를 보급한 뒤 샌디에고의 몽고메리-깁스 행정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소형 제트기가 추락·폭발한 샌디에고 지역 주택과 차량들이 폭탄을 맞은 듯 불에 탄 채 파손돼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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