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성균관대 동문회(회장 여치구)는 17일 뉴저지 감미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배승민(90학번)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배승민 신임 회장은 오는 12월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배 신임 회장은 ”선배들이 헌신과 노력으로 이어 온 뉴욕 동문회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동문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부족한 점은 소통으로 한 걸음씩 개선해 나가면서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듯, 정성과 열정을 담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측은 내달 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성균관대학교 북민주 연합동문회 정기총회에 버스를 대절해 참석할 예정이며 승용차 이용자는 총회 참석 동안 뉴저지 포트리 한남체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는 공지사항을 알렸다.

<이근영/객원기자>